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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전시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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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달튼의 일러스트레이션은 '씬스틸러'다.

-뉴욕 타임즈(The New York Times)

 

 

지난달 말에 다녀온 맥스 달튼 전시회 뒤늦게 포스팅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이쁘고 이색적인 전시회를 보고 온 거 같습니다.

다들 자기만의 영화 띵작들이 있잖아요. 그런 띵작들을 맥스 달튼의 작품을 통해 다시 새로운 시선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포토존도 많고, 작품과 함께 사진촬영도 가능하다는 부분에서 좋았습니다. 

전시회 가시면 마음껏 사진촬영 할 수 있으니, 인생 샷 하나 남겨두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전시회 들어가기전 입구에서 찰칵!

 

 

총 5부로 나뉘고, 작품 세션 별로 주제가 있어 독특합니다.

특히, 저는 3부에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그리고 노스텔지어 이 구역이 제일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영화기도 했구요..ㅎㅎ 

제가 제일 좋아하는 그림입니다. 낮 이미지 보다 저는 저 밤의 이미지가 더 이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랜드부다페스트 호텔 작품

이곳에서 이쁜 사진 많이 촬영해보세요~ 핑크핑크해서 정말 사진이 이쁘게 나옵니다.

 

 

 

추가적으로, 맥스달튼이 직접 동화책도 썼다고 합니다. 4부 섹션에서 동화책도 읽을 수 있는 종이들이 마련되어 있으니 꼭 가지고 가서 읽어보세요. 읽어보니깐 내용이 아기자기하고 귀엽습니다.

 

다른 작품들은 전시회 감상에 집중하다 보니 사진을 직접 많이 찍지는 못했습니다.ㅠㅠ

우리가 좋아하는 영화 스타워즈부터 기생충까지 직접 그림으로 표현했다는 부분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그리고 작품마다 영화 OST 도 같이 들어볼 수 있으니 꼭 들어보시기 추천드립니다. 추가로 영화 OST 감상과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영화 무료 3일 무료 이용권 받을 수  있습니다.

맥스 달튼의 좋은 작품 많이 만나볼 수 있으니, 꼭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다음 전시회 리뷰 때는 더 좋은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5부 섹션 부분의 비틀즈의 노래 감상해보세요.ㅎㅎ 맥스 달튼이 비틀즈도 엄청 좋아했나 보더라고요^^

 

비틀즈 1집

 

 

 

 

2021.04.16-2021.07.11

마이아트 뮤지엄

10:00 - 20:00

주차 티켓 구매(2시간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