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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산여행 3일차-브런치맛집 모치 플레지르, 흰여울문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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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8

부산여행 3일 차

 

3일 차 벌써 마지막 날.ㅠㅠ

저는 2박 3일 짧게 왔더니 마지막 날이 정말 금방 오더라고요.

어떻게 벌써 마지막 날이지.

온 지 얼마나 됐다고?ㅜㅜ

다음번에 올 때는 좀 여유롭게 하루 더 있다 가려고요.

 

역시나 이날도 아점으로 브런치로 시작합니다.

광안리 근처 브런치 맛집 '모치 플레지르'입니다.

이곳도 제가 가고 싶었던 브런치카페 중 하나였어요.

실제로 갔는데, 진짜 대만족 했어요.

맛, 분위기, 카페 인테리어 모두 굿굿이었습니다.

모치 플레지르

 

여기는 베스트 메뉴가 명란 감자 크로와상이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명란감자 크로와상이랑 크리미 콘 쉬림프 플레이트를 시켰어요.

진짜 두 메뉴다 정말 맛있었어요!

역시 듣던 대로 맛집이더라고요.

전날 먹은 브런치 집은 정말 별로였는데

여기는 다 대만족이었어요.

어떻게 명란 감자 샐러드같이 소스를 만들었는지 궁금해지더라고요.

 

맛있는 식사 후, 흰여울 문화마을로 출발합니다.

여기는 진짜 제가 부산 오기 전부터 오고 싶었던 곳이고 

요즘 이곳이 뜨고 있다 하더라고요.

숙소 광안리에서 버스 2번 갈아타고 1시간 정도 걸렸어요.

숙소에서는 조금 시간이 걸렸어요.

 

흰여울 문화마을에서

영화'변호인'을 찍었던 곳이라 하더라고요.

정말 마을이 귀엽고 아기자기하고 너무 이뻤어요.

 

 

계단을 따라 내려가서 흰여울 해안 터널로 갑니다.

그곳에서 사진 많이 찍고 있더라고요.

사람들 어떻게 그렇게 사진 맛집은 잘 찾는지 ㅎㅎ

 

저희도 흰여울 해안 터널에서 사진 찍고 갑니다 ㅎㅎ

솔직히 사진 이쁘게 잘 나오더라고요.

이곳에 지나가기 전 인증샷 한번 찍고 가세요.

 

이 마을은 고양이가 많았어요.

고양이들이 도망가지 않고 개냥이 같았어요.

 

손목서가 카페에 가려했으나,

역시나 인기로 인해 자리가 없었어요.

그래서 저희는 카페 '고미'에 갔어요.

오히려 여기가 더 이쁘고 아기자기했습니다.

여기서 먹은 흑임자 라테 너무 맛있었어요.

그리고 사장님이 매우 친절했습니다.

카페 고미

 

이곳에서 인스타 샷 한번 찍고 갑니다.

사진도 너무 이쁘게 나오더라고요. 소녀감성 ㅎㅎ

카페 들리고, 마을을 돌아다니다 사진 한 장 건졌습니다.

이것도 인스타 갬성으로요.ㅎㅎ

마을의 노란색과 바다의 푸른색이 어우러져

이쁜 사진을 만들어냈어요.

흰여울 문화마을 추천해요.

꼭 부산 가시면 한번 들려보세요!

 

 

이상 부산여행 2박 3일 후기 끝입니다.

짧아서 더 아쉬웠지만

오랜만에 바람도 쐬고 좋은 장소에도 가보고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습니다.

다음번 여행 리뷰도 기대해주세요~

앞으로 여행은 계속됩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