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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서촌 맛집] 오스테리아 소띠, 이탈리안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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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상의 즐거움을 담는 블로거 앨🐰입니다.
오랜만에 서촌에 놀러갔다왔습니다.
제가 예전부터 가고싶다고 콕 찍어둔 맛집인데요.
서촌 이탈리안 레스토랑 '오스테리아 소띠'입니다.

서촌맛집: 오스테리아 소띠


위치는 경복궁역 3번출구로 나오셔서 직진하다 오른쪽 골목 안에 있습니다. 찾기 쉬웠어여!

이 날 노을이 정말 이뻤습니다. 그래서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더라고요.
오랜만에 서촌 왔는데 기분까지 좋아졌어요.

오스테리아 소띠 입구입니다. 밖에서 보면 아담하고 평범해보입니다.

들어가기전 QR코드 찍고, 온도 체크합니다. 주말에는 아마 사람이 많아서 대기 등록 기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평일이지만 혹시나해서 네이버 통해 예약했습니다. 참고로 주말에는 예약이 불가합니다! 참고해주세용~!

내부의 모습은 전통적인 한옥의 느낌과 현대가 어우러져 있었습니다.
다른 이탈리안 레스토랑처럼 격식을 차려야할거 같은 그런 분위기는 아니였고 캐주얼한 느낌이었습니다.
주방은 오픈식으로 되어 있었고, 안에 좌석은 많지 않았습니다.
바 테이블 자리도 있었고 창가 쪽에도 자리가 있었습니다.

메뉴는 파스타, 피자, 샐러드, 와인 메뉴 등등 다양했습니다.
보니깐 라자냐 있었는데 이건 밀키트로 판매도 따로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가장 좋아하는 '마르게리따 피자(19,000원) , 소띠클라시카 크림(20,000원)' 2개 주문했습니다.
그 유명하다는 산드로아이고는 못 먹어봐서 아쉬웠습니다. 다음번엔 도전해보까 합니다.
마르게리따 피자의 맛은 보통이상이었는데 씹는순간 토마토의 청량함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소띠클라시카 크림 파스타는 진짜 맛있었습니다.
파스타안에 들어가는 관찰레(돼지 불살로 만든 햄) 이게 정말 맛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식사 끝내고 나가기전에 전체적으로 사진을 담아봤습니다.
사람들이 있어서 사진을 이쁘게 담기는 어려웠네요.ㅠㅠ

저는 사실 전부터 가고 싶던 곳이라 기대를 많이 하고가서 그런지 완전 대만족은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분위기나 맛은 괜찮았습니다. 데이트 하거나 아니면 친구들과 와도 좋고 중요한 자리로도 괜찮습니다.
서촌 가셨을 때 가기 좋은 식당이었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은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