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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여자 혼자 떠난 '경주여행' 2박 3일: 둘째 날(대릉원, 황룡원,월정교,동궁과 월지, 첨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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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날 후기 이어서, 둘째 날 후기입니다.
저는 이번에 경주 여행 불국사나 이쪽은 안 갔고,
숙소 주변에 주위로만 관광했습니다.
불국사는 학창 시절에 자주 가기도 했고,
이번 여행은 쉬엄쉬엄 가고 싶었습니다.
이번 콘셉트는 힐링입니다~!

여자 혼자 떠난 경주여행기 : 둘째 날

대릉원

입장료는 성인 3천 원입니다.
매표소에서 직원분께 말씀하면 키오스크에서 대신해서 발권을 해주십니다.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입니다.(입장 마감시간 오후 9시 30분까지입니다.)
안에 들어가시면 좌측에는 천마총과 미추왕릉, 우측으로는 sns 포토존이 있습니다.
저는 sns 포토존에 먼저 가보았습니다.ㅎㅎ 사실 이게 목적이기도 했고요.
역시 예상대로 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있었습니다.

저는 혼자 가서 뒤에 있는 분께 사진 찍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사진을 이쁘게 잘 찍어주셔서 인생샷 하나 건졌습니다.ㅎㅎ
능의 색감과 나무의 색감이 너무 이뻤습니다.
왜 포토존인지 이해가 되더라고요.
기다린 보람이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꼭 인증샷 하나 이쁘게 남기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이곳이 가을에도 이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가을에 와도 이쁜 사진 남길 수 있을 거 같네요.
다른 곳은 걷고 구경하느냐고 정신없어서 사진을 못 찍었네요.ㅠㅠ
연못에 가도 이쁜 사진 많이 찍을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점심은 대릉원 주변에 있는 '대릉원본가'에서 먹었습니다.
보리밥정식부터 코다리 냉면까지 여러 한식 종류가 팔고 있었습니다.
저는 보리밥정식을 먹었는데 청국장과 함께 먹으니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전날 이태리 음식 먹으니 아침부터 한식이 땡겼습니다.
식당 자체도 깔끔하고, 맛도 좋아 이곳에서 점심 먹는거 추천드려요.

카페 '능'

점심 먹고 황리단길에 있는 카페 '능'에도 들렸습니다.
이 카페도 제가 가고 싶었던 곳 중에 픽했던 곳이었는데...
드디어 비가 안 와서 루프탑이 있는 카페 '능에 가보았습니다.

카페 '능'은 1,2층 루프탑까지 있습니다.
여기는 메인이 루프탑인 것 같습니다. 물론 2층도 좋았습니다.
2층은 좌식 스타일의 좌석도 있고 2층에도 자리가 많았습니다.
저는 비가 안 와서 루프탑으로 나와봤습니다. 날씨만 좋았으면 완벽했을 거 같습니다.

루프탑에서는 이렇게 경주 황리단길의 모습을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잠깐의 휴식타임을 갖고 갔네요. 이 카페도 역시 추천드립니다!

황룡원

두 번째로 찾아간 명소는 '황룡원'입니다.
황룡원은 알고 보니 주로 연수원이나 강의, 명상 또는 숙소로 이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투숙도 할 수 있다니 다음번에는 황룡원에서 투숙해보고 싶네요.
'황룡원은 역사 속 유물인 신라시대 황룡사 구층탑 양식의 중도 탑을 중심으로 정신문화, 의식교육 공간으로 사용되는 연수원입니다.'
황룡원 안에는 코로나 때문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해서 들어가 보지는 못하고
이렇게 밖에서만 보고 인증샷을 촬영했습니다.
그 바로 앞에 더 케이 호텔이 있었는데, 이 호텔에서 황룡원뷰를 보려고 많이 투숙한다더라고요.
사실 저도 더 케이 호텔에서 투숙해볼까 했었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패스했습니다.

야경투어 : 동궁과 월지

저녁에는 야경투어를 했습니다.
동궁과 월지, 첨성대, 월정교 다 가까이 위치해 있어서 3곳 다 둘러보았습니다.
하필 이때 비가 너무 많이 오더라고요. 딱 30분 정도만 많이 오다 다행히 그쳤습니다.
물에 비치는 궁궐터가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동궁과 월지는 원래 이름은 안압지였다고 합니다. '신라의 태자가 머물렀던 곳으로 군신들이 연회나 회의를 하거나 귀빈을 접대하였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옛날에 선비들이 경주로 내려와서 이곳에서 연회를 했다고 하더라고요.
실제로 보면 정말 아름답습니다!! 꼭 이곳에서 야경 보고 가세요~!
입장료는 3천 원이고, 이곳 역시 밤 10시까지입니다.(네이버에서 미리 예매 가능해요.)

야경투어: 첨성대

두 번째 야경 명소는 '첨성대'입니다.
오랜만에 첨성대 보러 온 건데, 변함없이 우뚝하니 서있는 모습이 우직해 보였습니다.
낮에 못 와서 아쉬웠던 게, 주변에 이쁜 꽃들이 많이 펴 있어서 같이 사진 찍으면 정말 이쁩니다.
그리고 첨성대 주변에 10월에는 핑크뮬리가 펴서 매우 아름답다고 합니다.
10월에 경주 여행도 추천해요.😆

월정교

월정교의 밤의 모습과 낮의 모습입니다.
밤의 야경은 말할 것도 없이 정말 아름다웠고, 낮에 또한 아름다웠습니다.
월정교 2층에도 올라갈 수 있는데 코로나 때문에 개방을 막아놨습니다.
월정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방하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월정교는 경상북도 경주시 교동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에 지어졌던 교량으로, 조선시대에 유실된 것을 2018년 4월 국내 최대 규모의 목조 교량으로 복원하였다고 합니다.
어쩐지 예전에는 월정교를 본 적이 없다 했더니, 그때는 복원 중에 있었네요.
저도 월정교를 건너보았습니다. 월정교는 멀리서 볼 때보다 가까이서 보니 크기가 엄청 컸습니다.
다리를 건너면 경주 교촌마을도 있어서 이곳도 시간이 있으시면 돌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월정교까지 야경투어를 마쳤습니다.
가까운 곳에 붙어있으니 걸어서 여유롭게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날씨가 좋지 않았지만 아름다운 경주의 야경과 맛집 등등 모든 게 다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혼자 여행 가니 힐링도 되고 복잡했던 생각들이 다 정리가 되더라고요.
경주는 혼자서도 여행 많이 오니 걱정하지 마시고 혼자 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늦은 여름의 경주는 이런 모습인데, 가을은 어떨지 기대되네요.
제 후기 보시고 간접적으로 여행 힐링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여행에도 좋은 후기 갖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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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공감과 댓글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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