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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서촌 가볼만한 곳] 서촌 소품샵 ofr Seoul / 오에프알 서울 / 파리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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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 소품샵 ofr Seoul

 

 

지난주에 다녀온 서촌 ofr Seoul 이제야 포스팅하네요.

파리 감성 물씬 느낄 수 있는 서촌 ofr Seoul 소개해드립니다.

 

 

위치는 경복궁역에서 가깝고, 서촌에 안에 있습니다.

 

ofr 서울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처음 갔을 때 여기가 입구가 맞나 싶을 정도로 헷갈렸네요.

들어가자마자 바로 이렇게 ofr paris 운동화가 있었습니다.

그냥 소품인줄 알았는데, 직접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가격은 좀.. 비싼 거 같았습니다.

지금 사진보니 초를 사 올걸 그랬네요.ㅎㅎ

내부 모습은 마치 파리에 온 거 같은 파리 감성이 느껴졌습니다.

저는 파리 갔을 때 ofr paris 못 가봤는데... 이거 보니 한번 갔다 올 걸 그랬네요.

내부 들어가자마자 1층 왼편에 이렇게 파리 빈티지 서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서촌에 있는 이 ofr 서울이 아시아에서 유일한 점포라고 하네요.

원래 성수동에 있었는데, 서촌으로 이전하고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다 합니다.

정말 파리 감성 느껴지지 않나요? 책들은 대부분 불어책이 많았습니다.

저는 불어 잘알못이라 그냥 감상만 했네요.

이런 빈티지한 감성에서 화보라도 찍을 수 있을 거 같은 분위기였어요.

의류, 에코백 등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었는데요.

에코백도 사려다 말았네요.ㅎㅎ 에코백은 27,000원! 

에코백 치고는 비싼 편이죠? 그래도 색감이 너무나도 이뻤습니다.ㅠㅠ

다음번에 가면 망설이지 말고 한 개라도 꼭 사 오려 합니다.

2층으로 올라가 보면, 빈티지한 신발들과 가방 그리고 캔들 그릇 컵 등등 다양한 소품들이 있었습니다.

솔직히 저 귀여운 장바구니 갖고 오고 싶었지만.. 왠지 안 갖고 다닐 거 같아 충동구매 참았습니다.

팔찌랑 목걸이, 반지, 머리띠 등등 다양한 액세서리도 있었고요.

비즈 팔찌 계속 착용해보고 사야지 했는데.. 결국 못 샀습니다. 결정장애가 있어서..ㅎㅎㅎ

 

마지막으로 나가기 전에 엽서도 많은데 구경해보세요.

서촌 가시면 한 번쯤 들려보라고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