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3가 나베식당(김치나베와 스프카레)

<위치>

을지로 3가 역 9번 출구에서 20m

 

<영업시간>

11: 00 - 21:00 (매주 토요일 휴무)

20:30 라스트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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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나베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을지로 3가에 나베식당이 오픈했다고 듣고

오픈 한지 몇 달 되었는데, 

점심시간에 찾아가 보았습니다.

위치는 찾기 쉬워요. 

을지로 3가 역 9번 출구 나오면 

직진 조금만 하면 바로 대로변에 있습니다.

메뉴는 밖에도 있는데,

나베가 메인이고 그리고 스프카레입니다.

주류도 판매 중에 있습니다.

가게 들어가 보면 테이블은 5개 정도 있습니다.

혼자 가는 경우 창문 앞에서 먹어도 될 거 같아요.

완전 일본의 느낌을 생각했는데,

일본 느낌이라기보다는 약간 홍콩? 스럽기도 하고

아가지가하니 가게 내부가 귀여웠네요.

요런 일본의 옛 레코드 감성도 추가되어 있고요.

메뉴는 테이블에서 선택 후 바로 결제돼요!

더치페이 기능도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나베부터, 스프카레, 사이드, 주류까지

가격은 요즘 물가대로.. 12,000원 이상입니다

저는 가리아게스프카레

친구는 김치나베를 주문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스프카레는 삿포로에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커서

음..엄청 맛있다의 정도는 

아니었던 거 같습니다!

나베는 기본 나베의 맛이었습니다.

추운 날에 먹기 좋았습니다.

 

내돈내산으로 먹어본

나베식당!

분위기가 아늑하고

아기자기한 감성이 묻어나며

음식은 깔끔하게 좋았습니다.

그런데 엄청 맛집은 아니었지만,

추운날 종종 나베 생각이 나면

방문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