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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부산 브런치 맛집-모치 플레지르(Mochi Plais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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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부산을 여행 갔다 왔어요. 오랜만에 바닷바람도 쐬고 맛있는 것도 먹고 왔습니다.

오랜만에 가니, 이쁜 카페와 브런치 집들이 많이 생겼더라고요.

부산 가서 매우 만족했던 브런치 맛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위치는 금련산역 2번 출구로 나와 골목골목으로 들어가면 나옵니다.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건물이 약간 일본에 와있는 느낌도 들었어요.

 

들어가면 내부는 1,2층으로 나뉘어 있고 밖에도 자리 있고, 2층으로 가면 테라스도 있어요.

1,2층 넓게 자리하고 있었어요. 이날 비가 와서, 테라스는 이용할 수 없었어요.

1층 내부

 

일단, 메뉴는 이곳에서 제일 유명한 명란 감자 크루아상 샌드위치(12.0)과 크리미 콘 쉬림프 플레이트(14.5)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12,000원~14,500원 정도까지 합니다. 그 외 음료 메뉴는 브런치 주문 시 오전 11시까지 아메리카노 1잔 무료제공 또는 그 외 음료 2천 원 할인됩니다.

저희는 메뉴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가 자리 잡았어요.

2층에는 가운에 큰 테이블이 있었고, 그 외에 2인석 그리고 테라스에 자리가 있었어요.

2층

카페 주변은 이렇게 가정집이 많았고, 특히 위에 동그란 조명이 세련된 인테리어를 만들어주더라고요.

대부분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정갈했어요.

 

드디어 메뉴가 나왔는데, 제가 맛에 예민한 사람인데 ..ㅋㅋ 정말 명란 감자 크루아상 샌드위치 진짜 맛있었어요!!

와 어떻게 명란 감자 소스 같은 걸 만들어서 샌드위치를 만들었을까? 역시나 명란은 항상 맛있어요. 그런데 크루아상과 조화라니.. 캬... 그리고 같이 나온 크리미 콘 슈림프도 빵이 너무 부드럽고 새우까지 맛있었어요!

정말 적극 추천합니다.

부산에 살고 계시거나 부산에 놀러 가시는 분들은

꼭 브런치 드시러 가시라고 추천드립니다.

제 인생 맛집에 하나 저장해놨어요 이미.ㅎㅎ

사람들 없을 때 인스타 갬성 사진까지 찍고 갑니다.

분위기 있고 정말 좋았어요.

부산에 놀러 가서 가장 맛있었던 곳 추천하자면... 여기 추천하고 싶었어요.

솔직히 밀면, 돼지국밥, 회, 낙곱새 등은 서울에서도 많이 드실수 있는 음식이잖아요. 그래서 저는 이번엔 그냥 패스했어요. 오히려 이런 안 먹어본 음식 먹어 보는 게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다음번에도 맛집 있으면, 소개해서 갖고 올게요~!

끝까지 읽어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돈내산 맛집 평가

맛 ★★★★★

위치★★★★★

분위기★★★★★

청결★★★★★

가격★★★★☆